'강원 2024' D-3···전 세계 선수단 속속 입촌
등록일 : 2024.01.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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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금 강원도는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에 맞춰, 각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선수촌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됐다고 하는데, 김유리 기자가 선수촌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강릉 선수촌 (강릉원주대학교))
오는 19일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각국 선수들의 선수촌 입촌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문을 연 강릉 선수촌은 최상의 서비스로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건물에는 각 나라별 국기가 펄럭이며 환영의 손짓을 보냅니다.
국제적으로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곳곳에 경찰을 배치돼, 빈틈없는 치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선수촌에 들어가려면 이렇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선수촌 내 메디컬 센터에는 60명의 의료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다이닝 홀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등 10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생활 공간에도 신경 썼습니다.
다양한 침구류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 국가올림픽위원회 NOC서비스센터 등 각종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정선 선수촌은 18일 문을 열 예정으로, 선수촌 2곳에 79개국 2천900여 명이 입촌하게 됩니다.
한편, 대회 기간 강릉 경포해변의 바닷가 갤러리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녹취> 강현수 /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강릉 현장 매니저
"강원의 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 같은 것들을 우리가 얼마나 보존하고 있으며, 또 얼마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를 좀 많이 보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설치 작품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방문한 각국에서 온 관중과 관람객들에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전병혁 / 영상편집: 박설아)
KTV 김유리입니다.
지금 강원도는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에 맞춰, 각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선수촌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됐다고 하는데, 김유리 기자가 선수촌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강릉 선수촌 (강릉원주대학교))
오는 19일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각국 선수들의 선수촌 입촌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문을 연 강릉 선수촌은 최상의 서비스로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건물에는 각 나라별 국기가 펄럭이며 환영의 손짓을 보냅니다.
국제적으로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곳곳에 경찰을 배치돼, 빈틈없는 치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선수촌에 들어가려면 이렇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선수촌 내 메디컬 센터에는 60명의 의료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다이닝 홀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등 10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생활 공간에도 신경 썼습니다.
다양한 침구류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 국가올림픽위원회 NOC서비스센터 등 각종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정선 선수촌은 18일 문을 열 예정으로, 선수촌 2곳에 79개국 2천900여 명이 입촌하게 됩니다.
한편, 대회 기간 강릉 경포해변의 바닷가 갤러리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녹취> 강현수 /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강릉 현장 매니저
"강원의 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 같은 것들을 우리가 얼마나 보존하고 있으며, 또 얼마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를 좀 많이 보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설치 작품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방문한 각국에서 온 관중과 관람객들에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전병혁 / 영상편집: 박설아)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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