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최가온·이채운···'강원 2024' 빛낼 샛별
등록일 : 2024.01.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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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지금 강원도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설렘과 긴장 속에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피겨 스타 신지아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샛별들의 활약도 기대되는데요.
2024 강원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경기들, 특별취재팀 김찬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경기장은 개회식 전부터 연습하는 선수들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이곳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는 개회날부터 공식 연습이 시작됩니다."
대회를 앞둔 선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리오나 펠코 / 크로아티아 바이애슬론 청소년국가대표
"이곳에 와서 이 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흥분되고 빨리 경주를 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2주간의 열전이 펼쳐질 강원도.
우리나라 선수들도 '금빛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피겨 간판' 신지아 선수가 기대를 모읍니다.
지난 7일 개인 최고점으로 우승하며 종합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신지아는 평창올림픽 때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경기장에서 '금빛 연기'를 펼칩니다.
인터뷰>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청소년국가대표
"금메달 후보라고 말씀해 주시니까 되게 감사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꼭 제 인생 경기를 하고 싶어요."
4회전 점프의 완성도를 높여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싱글 김현겸 선수도 유력한 메달 후보입니다.
피겨 남녀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7일과 28일 각각 열리고, 프리 스케이팅은 29일과 30일에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 최초로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 선수와 한국 스키 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이채운 선수도 다음 달 1일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동계스포츠 대표 '효자종목' 쇼트트랙 선수들은 개막식 다음 날 '금빛 질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김유성, 주재희 / 쇼트트랙 청소년국가대표
"다른 나라도 물론 잘 타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1등이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정희단 선수와 '썰매 천재' 봅슬레이 소재환 선수 등 역대 최다 153명의 우리나라 청소년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
KTV 김찬규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지금 강원도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설렘과 긴장 속에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피겨 스타 신지아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샛별들의 활약도 기대되는데요.
2024 강원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경기들, 특별취재팀 김찬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경기장은 개회식 전부터 연습하는 선수들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이곳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는 개회날부터 공식 연습이 시작됩니다."
대회를 앞둔 선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리오나 펠코 / 크로아티아 바이애슬론 청소년국가대표
"이곳에 와서 이 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흥분되고 빨리 경주를 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2주간의 열전이 펼쳐질 강원도.
우리나라 선수들도 '금빛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피겨 간판' 신지아 선수가 기대를 모읍니다.
지난 7일 개인 최고점으로 우승하며 종합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신지아는 평창올림픽 때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경기장에서 '금빛 연기'를 펼칩니다.
인터뷰>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청소년국가대표
"금메달 후보라고 말씀해 주시니까 되게 감사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꼭 제 인생 경기를 하고 싶어요."
4회전 점프의 완성도를 높여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싱글 김현겸 선수도 유력한 메달 후보입니다.
피겨 남녀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7일과 28일 각각 열리고, 프리 스케이팅은 29일과 30일에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 최초로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 선수와 한국 스키 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이채운 선수도 다음 달 1일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동계스포츠 대표 '효자종목' 쇼트트랙 선수들은 개막식 다음 날 '금빛 질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김유성, 주재희 / 쇼트트랙 청소년국가대표
"다른 나라도 물론 잘 타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1등이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정희단 선수와 '썰매 천재' 봅슬레이 소재환 선수 등 역대 최다 153명의 우리나라 청소년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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