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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해서 집 50채 지은 '평창 대목수' 김동하
등록일 : 2024.01.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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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서울에서 평창으로 귀촌한 김동하 씨, 직접 집을 짓고 살기 위해 시작한 목수 일이 그의 평생 직업이 되었다.

2. 나무, 흙, 구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 도시에서 살며 언제나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꿈꿨던 김동하 씨는 평창으로 귀촌해 우리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짓고 라이브 음악이 가능한 합주실까지 만들며 꿈을 이뤘다.
- 한 채의 집을 지은 후, 자신감이 생긴 김동하 목수는 친인척의 집까지 모두 여섯 채의 집을 연달아 지었는데, 목수의 손으로 지은 집 구경에 나서본다.
- 김동하 목수가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김동하 목수에게도 값지다.

3. 좋은 건 나누고 보존하고 싶은 마음
- 집을 지으며 전통 구들에 대해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김동하 목수. 어느덧 전통 구들 전문가가 된 그는 구들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집을 지은 지도 어느새 20여년이 넘었기에 손볼 곳이 생기기 마련. 직접 지은 집이니 고치는 것도 당연히 제 손으로 척척 고치면서 겨울을 난다.
- 생태 건축을 지향하며 20년간 50채가 넘는 집을 지은 김동하 목수가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세상에 나누기 위해 세운 목수 학교를 소개한다.

4. 에필로그
- 김동하 목수의 소박한 꿈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김동하 목수의 겨울은 언제나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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