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추위도 이겨낸다···해군 SSU 혹한기 훈련
등록일 : 2024.01.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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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 작전을 펼치는 부대, 바로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인데요.
1년 중에 가장 춥다는 대한 절기가 무색한 고강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추위를 녹이는 훈련 현장을,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장소: 진해 군항)
SSU 장병들이 우렁찬 구령과 함께 특수체조로 몸을 풀고 대열을 이뤄 힘차게 달리며 몸을 달굽니다.
혹한기 훈련의 하이라이트 핀마크 수영을 위해 대원들은 한겨울 바닷속으로 거침 없이 뛰어듭니다.
바닷물의 온도는 목욕탕 냉탕보다도 훨씬 낮은 영상 7~8도 수준이지만 흐트러짐 없이 군가를 부르고, 오리발과 물안경만 쓴 채 거친 물살을 가르며 1Km 헤엄쳐 나갑니다.
녹취> 전수일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장
"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들은 추운 날씨와 높은 파도에도 언제나 구조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고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겨울 추위에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녹취> 강병우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 스쿠버 심해잠수사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뛰어들겠습니다. 필승!"
이번 혹한기 훈련은 진해 군항과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각 함대 소속 해난구조전대와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예준)
현장음>
"딥 씨! 다이버!"
KTV 김현아입니다.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 작전을 펼치는 부대, 바로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인데요.
1년 중에 가장 춥다는 대한 절기가 무색한 고강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추위를 녹이는 훈련 현장을,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장소: 진해 군항)
SSU 장병들이 우렁찬 구령과 함께 특수체조로 몸을 풀고 대열을 이뤄 힘차게 달리며 몸을 달굽니다.
혹한기 훈련의 하이라이트 핀마크 수영을 위해 대원들은 한겨울 바닷속으로 거침 없이 뛰어듭니다.
바닷물의 온도는 목욕탕 냉탕보다도 훨씬 낮은 영상 7~8도 수준이지만 흐트러짐 없이 군가를 부르고, 오리발과 물안경만 쓴 채 거친 물살을 가르며 1Km 헤엄쳐 나갑니다.
녹취> 전수일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장
"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들은 추운 날씨와 높은 파도에도 언제나 구조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고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겨울 추위에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녹취> 강병우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 스쿠버 심해잠수사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뛰어들겠습니다. 필승!"
이번 혹한기 훈련은 진해 군항과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각 함대 소속 해난구조전대와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예준)
현장음>
"딥 씨! 다이버!"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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