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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총회는 전국 녹색 어머니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정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채한철 교통관리관은 녹색 어머니 중앙회의 신임 회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활동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교통안전물품 후원의 약정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녹색 어머니 중앙회에 전달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지금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의 교통법규 준수를 지도하고 어린이교통안전정책과 관련한 자문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경찰청은 전국규모의 활동체제를 구축해서 녹색어머니회를 한층 더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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