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이자 부담 줄이세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실시 [클릭K+]
등록일 : 2024.01.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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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요즘 고금리 탓에 주택담보대출 받으신 분들 많이 힘드실텐데요, 보다 싼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절차가 간편해졌습니다.
이제는 은행 이곳저곳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을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용자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는데요, 신용대출에 한해 시행되던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대상이 지난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됐습니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동하고 싶은 대출상품의 금융회사 앱에 들어가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되는데요, 주택 구입 계약서, 전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직접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출 심사 기간은 최소 이틀에서 최대 일주일가량 소요되는데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은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10억 원 이하 대출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고요, 과도한 대출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을 이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넘지 않은 경우, 대출 약정기간 대비 만기까지 남은 일수 비율만큼 1.2~1.4% 수준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고요, 또, 저금리 대출 전환이 쉬워지면서 오히려 가계부채가 증가하지 않도록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돼 증액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대출 3억 원 중 1억 원을 상환한 경우, 대환대출 한도는 잔액인 2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대출 만기도 기존 대출상품에서 약정된 만기 이내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 이용자도 쉽게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데요, 다만,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지나고, 전세 계약 기간의 절반이 넘기 전까지여야 이용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신용대출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하고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중도금 집단대출 등도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싼 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행된 만큼 대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요즘 고금리 탓에 주택담보대출 받으신 분들 많이 힘드실텐데요, 보다 싼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절차가 간편해졌습니다.
이제는 은행 이곳저곳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을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용자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는데요, 신용대출에 한해 시행되던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대상이 지난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됐습니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동하고 싶은 대출상품의 금융회사 앱에 들어가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되는데요, 주택 구입 계약서, 전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직접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출 심사 기간은 최소 이틀에서 최대 일주일가량 소요되는데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은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10억 원 이하 대출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고요, 과도한 대출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을 이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넘지 않은 경우, 대출 약정기간 대비 만기까지 남은 일수 비율만큼 1.2~1.4% 수준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고요, 또, 저금리 대출 전환이 쉬워지면서 오히려 가계부채가 증가하지 않도록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돼 증액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대출 3억 원 중 1억 원을 상환한 경우, 대환대출 한도는 잔액인 2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대출 만기도 기존 대출상품에서 약정된 만기 이내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 이용자도 쉽게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데요, 다만,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지나고, 전세 계약 기간의 절반이 넘기 전까지여야 이용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신용대출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하고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중도금 집단대출 등도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싼 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행된 만큼 대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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