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뜨거운 나눔 열기···'온기나눔 캠페인' 확산
등록일 : 2024.01.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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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북극 한파로 인한 맹추위에다 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겐 두 배로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 가운데도 온정의 손길은 이어져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는데요.
정부가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 나눔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북극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이번 겨울.
계속된 고물가에 민생경제에도 한파가 닥쳤습니다.
하지만 몰아치는 한파에도 이웃을 향한 따스한 온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24일 기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4천5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목표 금액인 4천349억 원을 뛰어넘으면서 나눔온도 역시 100도를 넘겼습니다."
뜨거운 나눔과 봉사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활용해 나눔 열기를 전국으로 퍼뜨릴 방침입니다.
행안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 중인 16개 기관은 이를 위한 봉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각 기관은 설 명절이 다가온 만큼 연휴 기간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떡국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주거환경 개선과 홀몸 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복지 제도가 닿지 않는 곳까지 맞춤형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미등록 경로당과 같은 제도권 밖에 있는 취약시설이나 사회적 약자에게까지도 우리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작된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나눔 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온기나눔 캠페인을 위해 13개 시도에 마련된 자체 추진본부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단체, 기업 등과 민관 합동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예준)
KTV 윤현석입니다.
북극 한파로 인한 맹추위에다 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겐 두 배로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 가운데도 온정의 손길은 이어져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는데요.
정부가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 나눔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북극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이번 겨울.
계속된 고물가에 민생경제에도 한파가 닥쳤습니다.
하지만 몰아치는 한파에도 이웃을 향한 따스한 온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24일 기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4천5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목표 금액인 4천349억 원을 뛰어넘으면서 나눔온도 역시 100도를 넘겼습니다."
뜨거운 나눔과 봉사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활용해 나눔 열기를 전국으로 퍼뜨릴 방침입니다.
행안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 중인 16개 기관은 이를 위한 봉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각 기관은 설 명절이 다가온 만큼 연휴 기간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떡국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주거환경 개선과 홀몸 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복지 제도가 닿지 않는 곳까지 맞춤형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미등록 경로당과 같은 제도권 밖에 있는 취약시설이나 사회적 약자에게까지도 우리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작된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나눔 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온기나눔 캠페인을 위해 13개 시도에 마련된 자체 추진본부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단체, 기업 등과 민관 합동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예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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