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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권 비이성적 집단···국가 총력대비 강화"
등록일 : 2024.01.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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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중앙통합 방위회의'를 2년 연속으로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국가 총력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장소: 31일, 청와대 영빈관)

민관군이 함께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중앙통합방위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국민참관단 11명도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초부터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 정권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인 집단입니다. 북한 정권은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도 접경지 도발, 무인기 침투, 가짜 뉴스, 사이버 공격, 후방 교란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총력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에는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이라는 '물리적 개념'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치적 개념', 두 가지가 있다며, 민관군경의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기본적으로 군이 방위를 책임지지만 안보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는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금은 모든 국민 생활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는 시대라며,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공격과 가짜뉴스 등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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