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2.2%→2.3% 상향
등록일 : 2024.02.01 08:39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지난 10월 전망치보다 높아진 2.3%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올해 미국과 중국, 인도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세계 경제의 흐름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다희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2.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0월에 발표한 전망치 2.2%보다 0.1%p 오른 겁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우리 정부의 2.2%나 한국은행 2.1%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10월보다 0.2%p 오른 3.1%로 예상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신흥개도국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입니다.

녹취>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 /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세계 경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감소하고 성장은 유지되면서 연착륙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1%, 중국은 4.6%로 각각 지난 전망치보다 0.6%p, 0.4%p 올라갔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작년의 침체에서 소폭 회복하는데 그칠 것으로 평가했으며 일본은 작년 성장세를 이끌었던 엔화 약세와 보복 소비가 정상화되며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IMF는 세계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와 물가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하며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와 지나친 긴축 기조 유지 모두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