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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한다
등록일 : 2024.02.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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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140만 명 안팎, 이 가운데 산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90만 명으로 올해엔 이런 외국인 근로자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가 계속 줄며 성장 잠재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늘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 2024년 대거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 시대를 조명해본다.

■ 고용허가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력
한국의 외국인 고용 제도는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를 근간으로 한다. 동 제도는 업종별로 고용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 숫자를 정해놓고, 이 한도 안에서 외국인 근로들이 입국해 일하게 되는데 올해엔 쿼터 규모가 대폭 늘어난다.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거 들여오려는 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어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 외국인 근로자 필수시대가 불러올 나비효과는?
외국 인력이 대거 들어옴으로써 올해 우리사회는 다인종,다문화 국가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국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할 여력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도시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는 박옥진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은 한국 경제·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판카즈 대표는 스마트 교실 교육 솔루션 ‘클래스사띠(Class Saathi)’로 세계 최대 교육시장인 인도를 공략 중이다. 한국 스타트업 제1호 인도인 CEO이기도 한 판카즈 대표는 2006년 국내 기업에서 근무한 것이 밑거름이 됐다는데...

■ 공생의 지혜가 필요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안착을 위해 기업들도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국내 굴지의 조선사인 'ㅎ‘기업은 외국인력이 낯선 한국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맞춤형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의류기업인 'ㅎ’사도 내국인 직원과의 차별을 없애는 방식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내국인 외국인들 불문하고 좋은 인재가 몰려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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