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아홉 번째 주제는 늘봄학교 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통해 초등 돌봄의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많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돌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교에는 기존에도 정규 수업 외 활동으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지난해, 늘봄학교라는 새로운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가요?
임보라 앵커>
기존 방과후와 돌봄 교실 등이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보완해 생겨난 늘봄학교.
올해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선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 올해 2학기가 되면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모두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늘봄학교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프로그램면에서도 모두가 만족할 만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들이 이뤄지나요?
임보라 앵커>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전한 공간인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이상적인 제도이지만 누가 돌보냐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정부는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은 덜어내겠다고 밝혔는데요.
인력 문제는 어떻게 해소해 나갈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설 명절! 이맘쯤이면 기승을 부리는 것이 있죠.
바로 서민들을 울리는 금융범죄입니다.
금전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부터 보이스피싱까지, 그 유형도 다양한데요.
어떤 부분들을 조심하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 택배비 포함 여부- 얼마 인지도 중요한데요.
섬에서 사는 경우 추가 택배비 비용이 발생합니다.
요즘같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일이 빈번한 사회에서 추가 금액도 무시 못 할 일인데요.
정부가 섬 주민을 위해 추가 택배비-여객선 이용 운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임금체불, 괴롭힘, 성희롱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노둥 문제의 유형은 참 다양한데요.
정부가 근로자들의 여러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초기 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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