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임금의 64%
등록일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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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64% 정도이고, 평균 근속 기간도 정규직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7월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통계청이 비정규직의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비정규직은 전체 임금 근로자의 36.7%에 해당하는 577만 3천명.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6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의 월 평균 임금은 127만3천원으로 조사돼 정규직의 198만5천원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비정규직 중에서도 계약직에 해당하는 한시적 근로자가 144만원을 넘어 가장 높은 반면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는 55만원에도 못 미쳤습니다.
일반 봉급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년 6개월로 조사된 가운데 정규직은 5년 11개월, 비정규직은 2년 2개월 동안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학력은 고졸이 42%로 가장 많았고, 대졸이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평균 40%
수준이었습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중 퇴직금을 받는 비율은 33.7%에 그쳐 비정규직 3명 중 2명은 퇴직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주5일 근무는 비정규직 근로자 중 30%만 해당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는 7월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통계청이 비정규직의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비정규직은 전체 임금 근로자의 36.7%에 해당하는 577만 3천명.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6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의 월 평균 임금은 127만3천원으로 조사돼 정규직의 198만5천원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비정규직 중에서도 계약직에 해당하는 한시적 근로자가 144만원을 넘어 가장 높은 반면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는 55만원에도 못 미쳤습니다.
일반 봉급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년 6개월로 조사된 가운데 정규직은 5년 11개월, 비정규직은 2년 2개월 동안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학력은 고졸이 42%로 가장 많았고, 대졸이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평균 40%
수준이었습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중 퇴직금을 받는 비율은 33.7%에 그쳐 비정규직 3명 중 2명은 퇴직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주5일 근무는 비정규직 근로자 중 30%만 해당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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