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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진료 개선 시급
등록일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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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종합병원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중환자 부문은 가장 점수가 낮아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림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260병상 미만의 중소 종합병원에 대한 평가 결과, 서울의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정읍 아산병원, 지방공사대구의료원, 충남홍성의료원 등이 100점 만점에 평균 95.3점을 받으며 우수 의료기관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평가를 받은 118개 병원 전체의 평균 점수는 73.8점으로 2005년의 260~400병상의 종합병원 43곳의 평균 점수인 76.4점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26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취약한 진료 환경과, 병원 경영, 또, 평가에 대한 관심 부족이 저조한 평점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환자 부문은 지난해 평가 부문 중 가장 낮은 점수인 42점을 받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기관평가 2주기가 시작되는 올해는 전문 요양기관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 86개 기관이 평가를 받습니다.

복지부는 특히, 1주기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기관의 외형 평가에 치우쳐 진료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임상질지표를 평가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평가 제도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 전담기구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병원별로 평가 결과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노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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