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794회)
등록일 : 2024.02.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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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라파 공습···4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라파를 공습해 하루 사이 최소 4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AP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숨진 사람 중 10명은 미성년자였고, 생후 3개월 된 아기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 러시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드론 공격···7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와 오데사를 드론으로 공습해 일가족 5명을 포함한 7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는 개전 직후부터 교전이 치열했던 지역입니다. 부상자는 57명, 주택은 15채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스위스,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추진···시 주석 초청
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할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중립국으로서 분쟁 중재 경험이 많은 스위스는 이 회의에 많은 국가 정상들이 참여해 종전 방안이 논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4. 두바이 세계정부정상회의 12일 개최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미래 정부의 형성'을 주제로 2013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수장 등 정상급 인사 2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미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당원투표 첫 승리
한국계 정치인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 중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민주당 지역 당원 투표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의원은 뉴저지주 상원의원 후보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2030년 입영장병 5%, 다문화 가정"
2030년이 되면 입영장병의 5%가 다문화 가정에서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 가정 장병은 2018년 1천 명이 넘었고, 2030년에는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전남 곡성 계곡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남 곡성군 계곡에서 지난해 말 실종 신고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계곡 바위틈에 있던 시신에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8.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일부 지역 눈·비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영서와 제주 산간에 눈이 오고, 경기 일부 지역과 충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1.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라파 공습···4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라파를 공습해 하루 사이 최소 4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AP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숨진 사람 중 10명은 미성년자였고, 생후 3개월 된 아기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 러시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드론 공격···7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와 오데사를 드론으로 공습해 일가족 5명을 포함한 7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는 개전 직후부터 교전이 치열했던 지역입니다. 부상자는 57명, 주택은 15채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스위스,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추진···시 주석 초청
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할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중립국으로서 분쟁 중재 경험이 많은 스위스는 이 회의에 많은 국가 정상들이 참여해 종전 방안이 논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4. 두바이 세계정부정상회의 12일 개최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미래 정부의 형성'을 주제로 2013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수장 등 정상급 인사 2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미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당원투표 첫 승리
한국계 정치인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 중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민주당 지역 당원 투표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의원은 뉴저지주 상원의원 후보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2030년 입영장병 5%, 다문화 가정"
2030년이 되면 입영장병의 5%가 다문화 가정에서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 가정 장병은 2018년 1천 명이 넘었고, 2030년에는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전남 곡성 계곡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남 곡성군 계곡에서 지난해 말 실종 신고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계곡 바위틈에 있던 시신에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8.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일부 지역 눈·비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영서와 제주 산간에 눈이 오고, 경기 일부 지역과 충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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