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민생토론회 부산서 개최 (2.13)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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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11번째 민생토론회 부산서 개최 (2.13)
국민과 함께하는 11번째 민생토론회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렸기 때문인데요.
비수도권에서 진행된 첫 토론회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민생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까지 개항하는 걸 목표로, 올해 안에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화된 북항을 재개발하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부산의 글로벌 허브 기능에 있어 금융산업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과감한 설비투자 자금지원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남부경제권의 재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의 문화공간도 재개발할 예정입니다.
부산 최초의 야구전용 경기장인 구덕운동장을 새로운 복합문화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의료와 교육 사업도 추진합니다.
아동전용 병원을 건립하고,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역주도 특구모델 발굴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우선 추진할 것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정부는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열린 민생토론회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과기부, 2024 주요업무 추진계획 (2.13)
다음은 과기부 브리핑입니다.
우리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과학기술, 이제는 전 세계가 기술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이미 국제무대에서 과학기술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했고, 한미 간 반도체·AI 협력을 강화하며 그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국을 세계 최고의 R&D 허브로 만들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연구원들의 학업 환경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신설하여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전주기 장학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유망한 젊은 연구자들의 도전적인 연구를 최대 10년간 지원하고, 우수 신진 연구자에 대한 지원과제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의 판도를 바꾼다는 뜻의 게임체인저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자와 AI, 첨단바이오 분야가 있는데요.
특히, AI 분야에서는 현재 인공지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차세대 AI 연구개발에만 580억 원을 투입합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거짓, 편향적 답변과 같은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하며,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AI 연구거점을 한국과 미국에 설립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네트워크, 우주 등 3대 기술 분야도 중점 육성합니다.
AI 반도체 분야와 6G 기술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는데요.
우주 분야에서는, 5월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 행복을 도모하는 방안을 계속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11번째 민생토론회 부산서 개최 (2.13)
국민과 함께하는 11번째 민생토론회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렸기 때문인데요.
비수도권에서 진행된 첫 토론회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민생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까지 개항하는 걸 목표로, 올해 안에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화된 북항을 재개발하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부산의 글로벌 허브 기능에 있어 금융산업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과감한 설비투자 자금지원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남부경제권의 재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의 문화공간도 재개발할 예정입니다.
부산 최초의 야구전용 경기장인 구덕운동장을 새로운 복합문화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의료와 교육 사업도 추진합니다.
아동전용 병원을 건립하고,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역주도 특구모델 발굴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우선 추진할 것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정부는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열린 민생토론회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과기부, 2024 주요업무 추진계획 (2.13)
다음은 과기부 브리핑입니다.
우리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과학기술, 이제는 전 세계가 기술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이미 국제무대에서 과학기술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했고, 한미 간 반도체·AI 협력을 강화하며 그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국을 세계 최고의 R&D 허브로 만들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연구원들의 학업 환경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신설하여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전주기 장학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유망한 젊은 연구자들의 도전적인 연구를 최대 10년간 지원하고, 우수 신진 연구자에 대한 지원과제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의 판도를 바꾼다는 뜻의 게임체인저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자와 AI, 첨단바이오 분야가 있는데요.
특히, AI 분야에서는 현재 인공지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차세대 AI 연구개발에만 580억 원을 투입합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거짓, 편향적 답변과 같은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하며,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AI 연구거점을 한국과 미국에 설립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네트워크, 우주 등 3대 기술 분야도 중점 육성합니다.
AI 반도체 분야와 6G 기술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는데요.
우주 분야에서는, 5월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 행복을 도모하는 방안을 계속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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