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경쟁 막는다
등록일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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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년 이상 쓰지 않은 카드를 갖고 계신다면, 앞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은행들의 신용카드 과열경쟁을 막기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문현구 기자>
앞으로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신용카드는 자동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또 새 카드를 발급할 때 첫 해엔 반드시 연회비를 내는 것을 약관으로 규정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6일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은행장들간에 있었던 간담회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신용카드사들의 무분별한 경쟁에 제동을 걸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운영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익성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경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에 신용카드사의 마케팅과 경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도에 나섭니다.
금감위는 또 은행들의 고정금리형 상품 개발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95% 정도가 변동금리 상품인 점으로 인해 금리가 급등할 경우 가계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해지는 등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섭니다.
아울러 금감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대출 쏠림 현상에 대한 감독도 강화합니다.
한편, 금감위는 금융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이 달부터 금융동향 점검회의를 매달 한차례씩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감독위원회가 은행들의 신용카드 과열경쟁을 막기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문현구 기자>
앞으로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신용카드는 자동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또 새 카드를 발급할 때 첫 해엔 반드시 연회비를 내는 것을 약관으로 규정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6일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은행장들간에 있었던 간담회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신용카드사들의 무분별한 경쟁에 제동을 걸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운영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익성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경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에 신용카드사의 마케팅과 경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도에 나섭니다.
금감위는 또 은행들의 고정금리형 상품 개발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95% 정도가 변동금리 상품인 점으로 인해 금리가 급등할 경우 가계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해지는 등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섭니다.
아울러 금감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대출 쏠림 현상에 대한 감독도 강화합니다.
한편, 금감위는 금융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이 달부터 금융동향 점검회의를 매달 한차례씩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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