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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본격화·신도시 광역교통 개선···3대 혁신 후속조치 속도
등록일 : 2024.0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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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난달에 있었던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조치 점검도 이뤄졌는데요.
정부는 GTX-A 노선의 다음달 말 개통을 포함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등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6차 민생토론회
(장소: 지난달 25일, 의정부시청)

지난 6차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한 정부.

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앞으로 향후 134조 원을 투자해서 교통 분야의 3대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속도 혁신 그리고 주거환경 혁신, 나아가서 공간 혁신까지 이끌어내겠습니다."

토론회 이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이행 상황과 후속조치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속도 혁신 전략에 따라 GTX를 본격화하기 위해 예정대로 다음 달 말 GTX A 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노선 개통에 필요한 열차 출고와 시운전을 마친 후 지난 23일 영업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노선은 상반기에 전 구간을 착공하고, 지난달 25일 착공한 C 노선은 적기 개통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공정관리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방침입니다.
D, E, F 노선은 5월까지 지자체와 업계 의견을 수렴해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방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백원국 / 국토교통부 2차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경우 선도사업인 충청권 CTX는 4월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고, 대구경북권 신공항철도는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기재부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주거환경 혁신 전략인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책 수립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부권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4개 노선을 6월까지 점차 확대하고, 올림픽대로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도입과 김포골드라인 증편도 6월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권 외에도 동부와 남부, 북부 신도시의 교통실태를 점검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단기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공간 혁신을 위한 철도 지하화 진행 계획도 밝혔습니다.
빠른 추진을 위해 6월까지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하반기 지자체로부터 구체적인 노선과 구간을 제안받아 추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신민정)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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