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다는 것은 잃는 것과 같습니다 / 미래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록일 : 2024.02.27 14:27
수정일 : 2024.08.15 12:03
미니플레이
1. 잊는다는 것은 잃는 것과 같습니다 - 김상옥 의사 후손 김세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의거로 일본 군경 1,000명과 대치하다 ‘자결 순국’의 길을 택한 조선의 의인 김상옥 의사. 김상옥 의사의 순국 후에도 그의 가족 등 유족들은 일본 경찰의 감시 속에 불행한 삶을 살아왔는데... 김상옥 의사의 딸인 고 김의정씨의 아들 김세원씨는 그런 할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장본인.
평생 대인기피증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병을 앓다 일찍 죽은 형까지...힘들고 고달픈 삶이었지만 오로지 ‘할아버지 김상옥의사’를 위해 바쳐온 삶. 그 절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칭찬하면, 나라의 미래가 밝다 - 정인보 선생 후손 정진원
조선의 천재, 조선의 국보라 불리웠던 천재 독립운동가 위당 정인보.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한 방에서 지내며 할아버지 정인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던 정진원씨는 학교에서 본 교과서에서 비로소 할아버지가 우리 역사에서 어떤 분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그러나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이름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부담, 그로 인해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세월... 정인보의 아들인, 정진원씨의 아버지 정양모씨, 그리고 그 아들인 정진원씨까지..
‘국학(역사학)·미술사학·도자기’ 에 이르는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는 못속이는’ 삼대 이야기를 들어본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의거로 일본 군경 1,000명과 대치하다 ‘자결 순국’의 길을 택한 조선의 의인 김상옥 의사. 김상옥 의사의 순국 후에도 그의 가족 등 유족들은 일본 경찰의 감시 속에 불행한 삶을 살아왔는데... 김상옥 의사의 딸인 고 김의정씨의 아들 김세원씨는 그런 할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장본인.
평생 대인기피증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병을 앓다 일찍 죽은 형까지...힘들고 고달픈 삶이었지만 오로지 ‘할아버지 김상옥의사’를 위해 바쳐온 삶. 그 절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칭찬하면, 나라의 미래가 밝다 - 정인보 선생 후손 정진원
조선의 천재, 조선의 국보라 불리웠던 천재 독립운동가 위당 정인보.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한 방에서 지내며 할아버지 정인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던 정진원씨는 학교에서 본 교과서에서 비로소 할아버지가 우리 역사에서 어떤 분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그러나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이름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부담, 그로 인해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세월... 정인보의 아들인, 정진원씨의 아버지 정양모씨, 그리고 그 아들인 정진원씨까지..
‘국학(역사학)·미술사학·도자기’ 에 이르는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는 못속이는’ 삼대 이야기를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