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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소방청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전국 투·개표소 1만8천73곳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4월 29일까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등이 집중 점검됩니다.
전국 소방관서는 개표 종료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해 투개표소 주변을 순찰하고 가까운 곳에 소방력을 배치하는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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