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민생토론회 대구서 개최 (3.4)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4.03.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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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16차 민생토론회 대구서 개최 (3.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계속해서 오늘은 16번째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개최됐는데요.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를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청년층을 유입하려면 다양한 놀거리가 필요할 텐데요.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동성로’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동성로가 이번에 관광특구가 되면 대구에서는 최초로 지정되는 건데요.
동성로만의 근대 골목과 먹거리, 쇼핑 등을 앞세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쇼핑 관광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보근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관광특구 지정 계기로 관광객이 북적이고 상권이 살아나 ‘해외에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합니다.
문체부는 대구지역에 문화예술허브를 만드는데요.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컴플렉스를 설립해 문화산업에 특성화된 지역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녹취> 최보근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사업이 완료되면, 국립미술관은 미술사 연구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국립뮤지컬컴플렉스는 K-뮤지컬을 생산? 유통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대구 동성로를 청년문화의 부흥지로 만들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관광특구 지정 사업까지 추진하기로 하면서 동성로만의 문화예술 분야 정체성을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2024 업무 추진계획 (3.4)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입니다.
정부가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은 ‘청년’인데요.
정부는 농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각종 투자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지 공급을 지난해보다 45% 확대하고, 자금과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립니다.
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주역인 청년세대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청년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농지 공급을 전년 대비 45% 확대하고 창업에 필요한 시설과 자금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농식품 산업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과같은 분야에 취업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산업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디지털화 사업으로 앞으로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을 디지털화하겠습니다. 온실과 축산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1세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2세대로 전환시키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까지 개 식용 종식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 아래, 관련 업계와 소통하며 사육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16차 민생토론회 대구서 개최 (3.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계속해서 오늘은 16번째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개최됐는데요.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를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청년층을 유입하려면 다양한 놀거리가 필요할 텐데요.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동성로’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동성로가 이번에 관광특구가 되면 대구에서는 최초로 지정되는 건데요.
동성로만의 근대 골목과 먹거리, 쇼핑 등을 앞세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쇼핑 관광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보근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관광특구 지정 계기로 관광객이 북적이고 상권이 살아나 ‘해외에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합니다.
문체부는 대구지역에 문화예술허브를 만드는데요.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컴플렉스를 설립해 문화산업에 특성화된 지역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녹취> 최보근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사업이 완료되면, 국립미술관은 미술사 연구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국립뮤지컬컴플렉스는 K-뮤지컬을 생산? 유통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대구 동성로를 청년문화의 부흥지로 만들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관광특구 지정 사업까지 추진하기로 하면서 동성로만의 문화예술 분야 정체성을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2024 업무 추진계획 (3.4)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입니다.
정부가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은 ‘청년’인데요.
정부는 농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각종 투자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지 공급을 지난해보다 45% 확대하고, 자금과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립니다.
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주역인 청년세대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청년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농지 공급을 전년 대비 45% 확대하고 창업에 필요한 시설과 자금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농식품 산업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과같은 분야에 취업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산업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디지털화 사업으로 앞으로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을 디지털화하겠습니다. 온실과 축산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1세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2세대로 전환시키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까지 개 식용 종식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 아래, 관련 업계와 소통하며 사육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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