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거부로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의사들을 향한 호소문을 발표해 주목됩니다.

강민지 앵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보건의료노조 송금희 수석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전화 연결되어 있는데요. 수석부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송금희 /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용민 앵커>
이번 호소문을 통해 '갈 곳도 없고 기댈 곳도 없어 피눈물 흘리는 환자와 가족들의 절규'를 언급하셨는데요, 현재 의료 현장 상황이 어떤가요?

강민지 앵커>
또 이번 사태, 즉 전공의들이 전면 백지화를 내건 진료거부가 해법이 아니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 의협이 진료 거부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셨는데요.
보건의료노조의 입장은 어떤지, 호소문 요지를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한편 의사들은 국민 편에 서야 한다고도 강조하셨습니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 및 병원을 지키고 있는 전국의 의료인들에게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송금희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용민 앵커>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먼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정부는 현장을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조치들이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특히 미복귀 전공의 7천명에 대해서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관련 정부 입장 직접 들어보시죠.

김용민 앵커>
이처럼 정부는 이탈 전공의의 면허정지와 처벌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구제는 없다는 게 정부 방침이죠?

강민지 앵커>
정부는 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국민과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관련 발언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의료 공백에 대한 정부 대응,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어제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했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의 발언 주요 내용,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한편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어제 마감됐습니다.
현황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를 운영합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또 의사단체는 2,000명 증원을 반대하지만 필수조건인 2,000명 증원이 빠진 채로는 의료개혁을 완수할 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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