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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부패방지 업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부패방지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습니다.

청렴위 청렴실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두 37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먼저 구치모 흥사단 고문은 흥사단내 투명사회운동본부를 창립하고 투명사회협약의 민간인 대표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이어 해양경찰청 순길태 경정은 해경이 중앙행정기관 중 기관 청렴도 순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관세청 김달수 관세주사는 “농수산물 투명과세시스템” 구축으로 관세행정의 청렴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근정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가지원사업비의 과다청구와 공공기관의 기술료 예산 부당전용, 그리고 수도요금의 탈루 비리 등을 신고한 시민들이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국가청렴위원장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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