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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6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청렴 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먼저 어린이의 눈을 통해 연고·온정주의의 폐해를 알려주는 청렴영화 ‘위대한 유산’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청렴위 6층에 마련된 청렴홍보관을 둘러보고 부정부패 신고센터도 견학하면서 청렴의 중요성과 정부의 부패방지 노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인근의 창덕궁을 관람하며 정약용과 성삼문 같은 역사적 청렴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이해하는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청렴위는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청렴 의식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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