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관련 전문가 Caiden 교수 초청 강연회
등록일 : 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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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국가청렴위원회 청렴실에서는 세계적인 반부패 전문가, 제럴드 케이든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공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국가청렴위원회 직원들의 반부패 마인드 제고와 정책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케이든 교수는 행정 부패와 윤리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재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객원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케이든 교수는 “서구식 민주주의 국가에서 부패통제의 이상과 현실”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케이든 교수는 우리나라와 같은 서구식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갖춘 국가에서는 반부패 운동에 장애가 될 수 있는 10가지 사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그것은 공직자 부패와 선거운동, 그리고 예산과 세금 남용, 관료주의와 내부고발자에 대한 따돌림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직자 부패뿐 아니라 규모로 봤을 때 훨씬 더 방대하고 심각할 수 있는 민간부패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모든 부패문제는 국제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 초청강연회는 국가청렴위원회 직원들의 반부패 마인드 제고와 정책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케이든 교수는 행정 부패와 윤리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재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객원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케이든 교수는 “서구식 민주주의 국가에서 부패통제의 이상과 현실”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케이든 교수는 우리나라와 같은 서구식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갖춘 국가에서는 반부패 운동에 장애가 될 수 있는 10가지 사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그것은 공직자 부패와 선거운동, 그리고 예산과 세금 남용, 관료주의와 내부고발자에 대한 따돌림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직자 부패뿐 아니라 규모로 봤을 때 훨씬 더 방대하고 심각할 수 있는 민간부패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모든 부패문제는 국제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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