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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본격화···의협 전·현직 간부 소환조사
등록일 : 2024.03.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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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첫 소식입니다.
정부가 전국 주요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습니다.
앞서 50개 병원에 이어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들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한편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전현직 의협 간부들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 4일 기준, 9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전공의 공백은 16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앞서 50개 병원의 현장점검을 먼저 마무리하고 미복귀자에게 사전통지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남은 50개 병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는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공의에게 집단행동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의사단체 지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는 시작됐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의 소환을 시작으로 나머지 전현직 간부에 대한 조사도 차례로 이어집니다.
한편 전국 40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 규모는 총 3천4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에서 전체의 73%에 달하는 2천471명을 신청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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