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양주' GTX-B 착공···"서울 통근 30분 혁명"
등록일 : 2024.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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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잇는 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GTX-B노선 착공 기념식
(장소: 7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2030년부터 달릴 수도권광역철도, GTX-B 열차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TX-B는 인천 송도의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 남양주의 마석역을 연결합니다.
2030년에 개통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 채 안 걸리게 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서울과 인천 도심 간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인천에서 출발하는 GTX D, E 노선도 임기 내 착공 기반을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발전 방안도 내놨습니다.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공사가 오는 10월 완료되면 한단계 더 도약한다며,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서비스산업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노선 확대와 중복 노선 효율화, 저비용 항공사 육성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합병으로 요금, 마일리지 등 국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항공여행 마일리지는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요금을 비롯한 서비스 품질이 독과점으로 인해서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현지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잇는 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GTX-B노선 착공 기념식
(장소: 7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2030년부터 달릴 수도권광역철도, GTX-B 열차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TX-B는 인천 송도의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 남양주의 마석역을 연결합니다.
2030년에 개통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 채 안 걸리게 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서울과 인천 도심 간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인천에서 출발하는 GTX D, E 노선도 임기 내 착공 기반을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발전 방안도 내놨습니다.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공사가 오는 10월 완료되면 한단계 더 도약한다며,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서비스산업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노선 확대와 중복 노선 효율화, 저비용 항공사 육성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합병으로 요금, 마일리지 등 국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항공여행 마일리지는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요금을 비롯한 서비스 품질이 독과점으로 인해서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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