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지르면 나도 고수!
등록일 : 2024.03.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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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만개한 꽃보다, 봄에 돋는 '새순'을 보면 더 큰 희열을 느낀다는 천상 '정원지기' 심옥경씨. 10년 전, 남편의 퇴직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평생의 꿈을 실천하러 서울에서 충주로 내려온 그녀는 우리땅에서 여러 해에 걸쳐 자생한다는 '야생화'의 새순을 보면 마치 어린 아기를 보듯.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는데... 봄의 기운이 점차 고개를 드는 지금, 이미 꽃들의 새순이 돋기 시작한 그녀의 정원 그 생명의 씨앗들을 만나보고, 8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는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정원'을 손수 가꿔온 심옥경씨의 남다른 비결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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