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략 강화 추진···군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록일 : 2024.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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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주요 진지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를 강화합니다.
또 군 정찰위성 2, 3호기를 올해 순차적으로 발사해 대북 감시 정찰 능력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2010년 연평도 포격전 이후 우리 군이 북한의 주요 진지를 파괴할 목적으로 개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국방부가 올해 이 전략무기를 처음으로 전력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거리가 180여km에 달하고 열 압력으로 지하 수십 미터까지 관통할 수 있으며, 지난해 품질인증사격을 마쳤습니다.
전력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군의 현존전력이 보다 극대화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주요 전략무기를 운용하고 합동 발전 방안을 주도할 전략사령부는 하반기 본격 창설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력도 보다 정교해질 전망입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 운영하고 합동전력 발전을 주도하게 될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창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군 전용 정찰위성 1호를 발사한 데 이어 올해 4월과 11월에 군 정찰위성 2, 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합니다.
군은 1호기와 상호 보완적 운용을 통해 대북 감시 정찰능력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미국과의 범정부 모의연습과 군사적 도상훈련을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훈련으로 한미 간 대북 확장 억제력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동맹국 협력도 강화하기 위해 유엔사 회원국들과 올해부터 국방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연합연습 훈련도 활성화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최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주요 진지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를 강화합니다.
또 군 정찰위성 2, 3호기를 올해 순차적으로 발사해 대북 감시 정찰 능력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2010년 연평도 포격전 이후 우리 군이 북한의 주요 진지를 파괴할 목적으로 개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국방부가 올해 이 전략무기를 처음으로 전력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거리가 180여km에 달하고 열 압력으로 지하 수십 미터까지 관통할 수 있으며, 지난해 품질인증사격을 마쳤습니다.
전력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군의 현존전력이 보다 극대화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주요 전략무기를 운용하고 합동 발전 방안을 주도할 전략사령부는 하반기 본격 창설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력도 보다 정교해질 전망입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 운영하고 합동전력 발전을 주도하게 될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창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군 전용 정찰위성 1호를 발사한 데 이어 올해 4월과 11월에 군 정찰위성 2, 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합니다.
군은 1호기와 상호 보완적 운용을 통해 대북 감시 정찰능력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미국과의 범정부 모의연습과 군사적 도상훈련을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훈련으로 한미 간 대북 확장 억제력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동맹국 협력도 강화하기 위해 유엔사 회원국들과 올해부터 국방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연합연습 훈련도 활성화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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