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피랍 장기화 우려
등록일 :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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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주변 해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선원 석방 교섭이 사건 발생 6일이 지나도 시작되지 못해 사건해결이 장기화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아직 납치세력으로부터 석방교섭을 시작하자는 연락이 없었다며 이번 사건 해결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납치세력이 소규모 3개 단체의 연합체로 알려지면서 그들 내부에서 석방조건 조율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거나 협상 창구를 단일화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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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아직 납치세력으로부터 석방교섭을 시작하자는 연락이 없었다며 이번 사건 해결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납치세력이 소규모 3개 단체의 연합체로 알려지면서 그들 내부에서 석방조건 조율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거나 협상 창구를 단일화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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