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늘봄학교 2천800여 곳 운영···학생 70% 참여
등록일 : 2024.03.22 17:31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시작한 늘봄학교가 현재 2천8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 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1%, 13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기 초 발생했던 대기수요가 모두 해소되는 등 점차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명륜초등학교(21일, 강원 원주))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과 짝을 이뤄 술래잡기 놀이를 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감사합니다.) 그래 고맙다. 아까 넘어진 데는 괜찮아? 운동 많이 됐네."

음악교실에선 소고와 캐스터네츠 등을 함께 치며 동요를 부릅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정부의 정책지원과 재정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들어 네 번째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지난주 전남 무안의 늘봄학교 현장을 찾은 데 이어 2주 연속 방문했습니다.
또,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진행상황을 일일이 챙기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3주째를 맞는 늘봄학교는 현재 2천8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1%, 13만 명이 참여 중입니다.
점차 자리를 잡으며, 학기 초보다 참여 학생이 2배가량 늘었으며, 500여 명의 대기 수요도 지금은 모두 해소됐습니다.

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
"늘봄학교가 3주만에 빠르게 안정화되고, 초1 대기자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선생님, 전담인력, 강사,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등 학교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늘봄학교는 2학기부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