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세상, 그래도 직진!
등록일 : 202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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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남미에 불어닥친 한국발 게임기인 '펌프' 열풍이었다. 게임기의 배경음악인 한국 가요를 들으며 박자에 몸을 맡기던 어느 날, 호기심에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되어 한국으로 여행을 왔고, 또다시 우연한 기회에 한국에 정착했다는 안드레스. 그렇다면 그 유명한 '국내 유일 외국인 기관사' 타이틀도 우연히 얻었을까? 어려서부터 기계를 만지고 좋아해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다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도 열차 기관사로 일했다는 안드레스. 그의 우연으로 보이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한국에서의 기관사 도전기. 그리고 기관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 한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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