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같은 인생, 그래도 꿋꿋하게
등록일 : 2024.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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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친구들을 불러다 '쑥버무리'를 해서 먹일 만큼 어려서부터 요리하고, 대접하고, 나눠주길 좋아했던 김경미 요리 연구가. 대학 가정과에 진학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센터의 요리 강사로 취업되고, TV에서 '김치 박사'로 이름을 알리는등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요리 연구에 매진하기도 잠시, 이번엔 집에서 쫓겨나는 위기를 맞는데... 한복을 차려입고 고운 자태로 양반가의 음식을 가르치는 반가 음식 연구가. 겉보기와 달리 드라마틱한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굴곡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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