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와도 "땡큐"
등록일 : 2024.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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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요'자도 모르고 젊은 시절 은행원이었던 조현주 명인은 IMF를 맞아 은행을 퇴직하고 세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자 '요리'에 눈뜨기 시작했다. 한식 조리사, 양식 조리사 등을 공부하며 어렵게 어렵게 자격증 시험에 통과하고, '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인 어느 날, '약초'와 '약초로 만든 약선 음식'을 알게 되는데... 약선 음식의 매력에 푹 빠진 명인은 내친 김에 약선 음식 전문 식당까지 개업하지만 사람들의 편견으로 어려움을 맞는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 '약선 음식 명인'으로 거듭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으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그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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