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나엘 앵커>
최근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의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의 조정숙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조정숙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과장)

이나엘 앵커>
최근 정부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겠다는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는데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그 정책의 일환으로 봐도 될까요?
어떤 제도인지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그리고 육아휴직을 하게 된다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또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도 짚어주시죠.

이나엘 앵커>
이번에 나온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하는 근로자의 소득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얼마나 확대되는 건가요?

이나엘 앵커>
근로자들이 업무공백으로 인한 동료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 분담지원금'을 지급하신다고요?

이나엘 앵커>
그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 대상 자녀의 나이와 기간도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이나엘 앵커>
그렇다면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하기 위해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신청 시기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이나엘 앵커>
그리고 근로 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이유로 사업주가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규정이 마련되어 있나요?

이나엘 앵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의 조정숙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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