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남부지역에는 벚꽃이 활짝 만개했고, 또 서울과 중부지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강민지 앵커>
세종도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요.
전국의 날씨는 어떤지,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달해드리게 된 KTV 기상캐스터 신세미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 좋다라는 말 많이 하시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도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대부분의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에는 서늘하기 때문에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염두해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그사이 제주 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큰비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수도권은 내일 5mm 안팎으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17도, 대전과 대구는 24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텐데요.
제주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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