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중환자실 태양이 뜬다
등록일 : 2024.04.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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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해는 일 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는 소아청소년과 이병국 교수. 가뜩이나 의료진이 부족한 지방 병원, 게다가 환자 곁을 떠나기 힘든 그의 전문 분야는 바로 신생아 중환자.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만에 나오는 여느 아기들과 달리 조금 더 일찍 세상 밖으로 나와 곧바로 환자가 되는 갓난 아기들. 엄마 아빠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루하루를 열심히 버텨내는 그 갓난 아기들의 삶의 동반자가 되는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 의사로서 그가 말하는 필수 의료진의 역할, 그리고 보람과 아픔까지... 자신의 삶의 질보다 환자와 보호자를 먼저 생각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의 가치를 생각하는 이병국 교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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