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후속점검···"검토만 하지 말고 행동"
등록일 : 2024.04.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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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앞서 보신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내용,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서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1월부터 약 3개월간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각 부처 장관과 함께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의 질문에 답을 했던 실무자들도 참석했는데요.
그동안의 민생토론회 결과를 정리하고,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속도를 강조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검토하겠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그동안 많은 국민들께서 공무원들의 검토한다는 말만 듣고 속을 끓이실 때가 많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검토만 하지 말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을 민생토론회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많을 때는 13개 부처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기조로 정부가 후속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라며, 이렇게 찾아낸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이런 과제들 중 신속하게 해결된 사례를 윤 대통령이 직접 소개하기도 했죠?
문기혁 기자>
네, 앞서 저희 리포트에서 신속히 해결된 사례를 저희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 보셨을 텐데요.
윤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해결 사례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수서~동탄 간 GTX-A 노선 개통 등 GTX 건설 속도와 120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등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중간, 게임이용자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던 지시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집단적·분산적 피해구제에 대해서 한번 방안을 제도적인 방안을 한번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어떻게 준비가 잘 되고 있어요?"
녹취> 구상엽 / 법무부 법무실장
"3개 부처가 바로 실무자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입증책임 전환이라든지, 손해액 산정에 대해서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서 현재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가장 큰 현안인 의료개혁과 늘봄학교도 재차 언급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도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과제라며, 지금 일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다룬 늘봄학교는 특히 애착을 갖고있는 과제라며 소개했는데요.
앞으로도 재정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앞서 보신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내용,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서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1월부터 약 3개월간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각 부처 장관과 함께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의 질문에 답을 했던 실무자들도 참석했는데요.
그동안의 민생토론회 결과를 정리하고,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속도를 강조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검토하겠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그동안 많은 국민들께서 공무원들의 검토한다는 말만 듣고 속을 끓이실 때가 많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검토만 하지 말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을 민생토론회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많을 때는 13개 부처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기조로 정부가 후속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라며, 이렇게 찾아낸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이런 과제들 중 신속하게 해결된 사례를 윤 대통령이 직접 소개하기도 했죠?
문기혁 기자>
네, 앞서 저희 리포트에서 신속히 해결된 사례를 저희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 보셨을 텐데요.
윤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해결 사례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수서~동탄 간 GTX-A 노선 개통 등 GTX 건설 속도와 120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등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중간, 게임이용자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던 지시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집단적·분산적 피해구제에 대해서 한번 방안을 제도적인 방안을 한번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어떻게 준비가 잘 되고 있어요?"
녹취> 구상엽 / 법무부 법무실장
"3개 부처가 바로 실무자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입증책임 전환이라든지, 손해액 산정에 대해서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서 현재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가장 큰 현안인 의료개혁과 늘봄학교도 재차 언급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도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과제라며, 지금 일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다룬 늘봄학교는 특히 애착을 갖고있는 과제라며 소개했는데요.
앞으로도 재정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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