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운행
등록일 :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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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적을 울리며 남과 북을 떠난 열차가 한반도의 허리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처음으로 넘어 분단의 벽을 가로질렀습니다.
반세기 이상 끊겼던 철마의 부활에 실향민들은 물론이고 지켜보는 이들 모두 감격과 기대에 부푼 순간을 맞았습니다.
세계 각국 언론들은 `한국이 세계와 연결됐다`며 부산과 아이슬란드간 육로 통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개성역까지만 개통이 되어도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물건을 남측으로 실어나르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어 남북경제협력에 큰 효과를 가져올텐데요, 부산과 아이슬란드를 연결하면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건 시간 문제겠어요.
남북간 철도가 실질적으로 정기 운행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험운행은 곧 정기 운행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 남북을 잇고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그 날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죠.
네, 꼭 이뤄질꺼라 믿고 싶은데요.
이번 주 외신들도 남북철도연결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해외 언론들의 보도내용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전망해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세기 이상 끊겼던 철마의 부활에 실향민들은 물론이고 지켜보는 이들 모두 감격과 기대에 부푼 순간을 맞았습니다.
세계 각국 언론들은 `한국이 세계와 연결됐다`며 부산과 아이슬란드간 육로 통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개성역까지만 개통이 되어도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물건을 남측으로 실어나르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어 남북경제협력에 큰 효과를 가져올텐데요, 부산과 아이슬란드를 연결하면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건 시간 문제겠어요.
남북간 철도가 실질적으로 정기 운행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험운행은 곧 정기 운행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 남북을 잇고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그 날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죠.
네, 꼭 이뤄질꺼라 믿고 싶은데요.
이번 주 외신들도 남북철도연결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해외 언론들의 보도내용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전망해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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