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정부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족에 양육비를 미리 지급하고, 나중에 비양육 부모에게 받아내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여성가족부의 신영숙 차관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신영숙 / 여성가족부 차관)

박성욱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여성가족부에서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하셨습니다.
먼저 그 취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이번에 도입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현재 운영되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서비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그리고 양육비 선지급제가 도입되면 얼마나 많은 한부모가구의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박성욱 앵커>
이번에 발표하신 양육비 선지급제의 시행 시기는 구체적으로 언제가 될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그리고 양육비 선지급제가 현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제재를 비롯한 제도적인 기반도 필수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거 같은데요.
이를 위해서 어떤 방안을 준비하셨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에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진 배경부터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사실 국가가 고립·은둔 청소년을 우선적, 선제적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회 안전망과 연계된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난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이뤄지게 되나요?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그리고 오는 5월부터 여성가족부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전국 단위 실태조사를 시행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조사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여성가족부의 신영숙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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