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기적이 온다
등록일 : 2024.04.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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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같은 분위기, 제한되지 않는 담당 분야, 그리고 높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근무 환경까지... 여느 의사들이 응급실을 마다할 때 그곳이 적성에 맞아 응급실을 택했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영보씨. 특유의 급한 성격,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 게다가 지루한 것 싫어하는 성격탓이었을까... 그는 수련의 시절 응급실을 경험하고는 그곳이 곧 자신이 있을 곳임을 직감했다는데... 두 시간여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아난 환자, 교통사고로 온몸의 뼈와 장기가 다 으스러졌지만 결국은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한 어린이 환자 등 응급실의 기적을 통해 보람도 느낀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응급 의료진들의 존재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무거운 책임감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그의 비결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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