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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4.04.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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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한미일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17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변화된 경제·금융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원화와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다른 나라들의 과잉생산에 함께 대응한다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는데요.
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3국의 굳건한 결속이 연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세 나라의 공동성명에서는 엔저와 원화 약세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공급망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문구가 포함됐고, 이를 통해 굳건한 한미일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달러 대비 엔화와 원화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동성명에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획기적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설명했습니다.

2.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음 소식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열 번째 봄을 맞았습니다.
이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주요 외신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10주기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는데요.
10년 동안 이 같은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호소가 계속되는 한편, 안전의식 개선은 여전히 사회적인 과제로 남아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년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160여 명이 사망하고, 공사 중인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등 안전의식을 의심하게 하는 사고가 거듭 발생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일관되고 장기적인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의 안전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3. 포브스, 한국 최고 부자 50인 명단 공개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의 경제매체 포브스가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브스의 자세한 보도 함께 살펴보시죠.

<포브스>가 2024년 한국 최대 50대 부자를 선정했는데요.
상위 50대 부자의 총 순자산은 1,060억 달러에서 1,15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올해 순위에는 AI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는데요.
AI 열풍이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작년 아시아에서 가장 부진한 지수 중 하나였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AI 투자 열풍과 (한국을) 글로벌 반도체 제조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구상에 힘입어 크게 반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4. 코첼라 사로잡은 K팝 스타들
마지막으로 문화 소식 살펴봅니다.
전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알려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 우리나라의 K팝 스타들이 다수 참여했는데요.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관심 있게 다뤘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미국의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 지난해 블랙핑크가 참여한 이후, 올해 다양한 한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코첼라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한국 가수들에게 기회가 찾아왔으며, 블랙핑크가 신인에서 정상급 가수로 성장한 후 코첼라는 차세대 K팝을 더 광범위하게 육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맘때 블랙핑크가 한국 최초의 코첼라 메인 가수, 즉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역사를 쓰는 모습을 지켜봤던 K팝 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에 입성했다고 전했는데요.
그 외에도 에이티즈와 더 로즈 등 다수의 K팝 가수들이 코첼라 무대를 장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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