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네, 오늘도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오고있는데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중부과 전북, 경북에 5~20mm , 경남과 전남은 5mm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곳곳에는 벼락이 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바람이 불면서 낮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17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7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고요.
내일은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낮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청주 와 광주 19도, 부산은 21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기온은 점점 올라서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와 함께 찬바람이 불면서 하루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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