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사이다경제 (1009회)
등록일 : 2024.04.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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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농정 혁신 성과와 과제는?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TV에서는 각 부처별 정책자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그 첫 시간은 농림축산식품부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김현아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과 농업 혁신을 통해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부처입니다.
이 시간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그간의 농정 성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한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현아 앵커>
밝은 첫 소식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식품 수출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평가해보신다면, 어떻습니까
김현아 앵커>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한동안 수출 부진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제 몫을 할 뿐 아니라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기대되는 수출 품목은 무엇일지 이를 위한 부처 차원은 노력도 궁금합니다.
김현아 앵커>
대외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오르는 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장바구니 물가를 담당하는 농식품부의 고민이 클 듯 한데요.
어떻습니까?
김현아 앵커>
최근에는 국제유가나 환율 상승으로 가공식품, 외식물가 불안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도 갖고 계신가요?
김현아 앵커>
전 부처가 규제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도 올 초 농지 이용구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떤 부분들이 개선됐나요?
김현아 앵커>
수직농장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이 농촌 소멸 위기를 타개할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 시대! 앞으로 농촌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김현아 앵커>
이제 2년! 앞으로 농정현안의 구체적 성과가 나올 타이밍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국민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현아 앵커>
네, 지금까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4.24)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브리핑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1.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4.24)
다음달에 우주항공청이 경상남도 사천에서 출범합니다.
이제 약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를 이끌 이 우주항공청의 첫 인선이 결정됐습니다.
초대 청장으로는 윤영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7일 출범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하였습니다. 윤영빈 교수는 서울대 항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미시건대에서 항공 우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 추진 연구실을 이끌고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항공 전담 조직입니다.
최근 우주를 향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행성과 달을 탐사하고, 우주 자원을 누가 먼저 발굴하느냐 하는 패권 경쟁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음 달 27일에 우주항공청을 정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정부의 우주항공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정책과 연구개발뿐 아니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일도 수행할 예정인데요.
한 마디로 '한국판 NASA'로서 기능하며 우리나라 우주항공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우주항공청의 초대 수장으로 임명된 윤영빈 교수는 40여년간 로켓을 연구해온 '로켓전문가'인데요.
우리나라 나로호 개발과 달 탐사 등에도 기여해온 우주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그럼 윤영빈 초대 청장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영빈 / 초대 우주항공청장
"초대 수장을 맡게 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간 우리나라는 누리호 발사, 다누리 개발 등으로 우주 수송, 우주 탐사 분야에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어 국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NASA 본부장이 발탁됐고, 우주항공청 청장에는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기용됐습니다.
2.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4.25)
다음으로 국방부 정례 브리핑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을 동원한 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등 핵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미연합 훈련과 미국의 대북제재 압박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며 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 주관으로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합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오늘(25일) 포항 도구해안 일대에서 합동상륙훈련 의 결정적 행동을 실시합니다."
# 합동상륙훈련
포항에서 실시된 '합동상륙훈련'은 수세에 몰렸을 때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키는 상륙 작전 훈련을 말합니다.
해군과 해병대가 육·공군과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하는데요.
합동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항 인근 해상과 육상훈련장에서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합동상륙훈련의 '결정적 행동'이 진행됐는데요.
상륙 후에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강도 높은 작전을 훈련한 겁니다.
상륙작전의 최고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결정적 행동' 단계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전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차례 발사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압도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유지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TV에서는 각 부처별 정책자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그 첫 시간은 농림축산식품부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김현아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과 농업 혁신을 통해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부처입니다.
이 시간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그간의 농정 성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한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현아 앵커>
밝은 첫 소식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식품 수출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평가해보신다면, 어떻습니까
김현아 앵커>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한동안 수출 부진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제 몫을 할 뿐 아니라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기대되는 수출 품목은 무엇일지 이를 위한 부처 차원은 노력도 궁금합니다.
김현아 앵커>
대외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오르는 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장바구니 물가를 담당하는 농식품부의 고민이 클 듯 한데요.
어떻습니까?
김현아 앵커>
최근에는 국제유가나 환율 상승으로 가공식품, 외식물가 불안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도 갖고 계신가요?
김현아 앵커>
전 부처가 규제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도 올 초 농지 이용구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떤 부분들이 개선됐나요?
김현아 앵커>
수직농장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이 농촌 소멸 위기를 타개할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 시대! 앞으로 농촌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김현아 앵커>
이제 2년! 앞으로 농정현안의 구체적 성과가 나올 타이밍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국민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현아 앵커>
네, 지금까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4.24)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브리핑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1.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4.24)
다음달에 우주항공청이 경상남도 사천에서 출범합니다.
이제 약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를 이끌 이 우주항공청의 첫 인선이 결정됐습니다.
초대 청장으로는 윤영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7일 출범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하였습니다. 윤영빈 교수는 서울대 항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미시건대에서 항공 우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 추진 연구실을 이끌고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항공 전담 조직입니다.
최근 우주를 향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행성과 달을 탐사하고, 우주 자원을 누가 먼저 발굴하느냐 하는 패권 경쟁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음 달 27일에 우주항공청을 정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정부의 우주항공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정책과 연구개발뿐 아니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일도 수행할 예정인데요.
한 마디로 '한국판 NASA'로서 기능하며 우리나라 우주항공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우주항공청의 초대 수장으로 임명된 윤영빈 교수는 40여년간 로켓을 연구해온 '로켓전문가'인데요.
우리나라 나로호 개발과 달 탐사 등에도 기여해온 우주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그럼 윤영빈 초대 청장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윤영빈 / 초대 우주항공청장
"초대 수장을 맡게 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간 우리나라는 누리호 발사, 다누리 개발 등으로 우주 수송, 우주 탐사 분야에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어 국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NASA 본부장이 발탁됐고, 우주항공청 청장에는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기용됐습니다.
2.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4.25)
다음으로 국방부 정례 브리핑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을 동원한 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등 핵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미연합 훈련과 미국의 대북제재 압박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며 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 주관으로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합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오늘(25일) 포항 도구해안 일대에서 합동상륙훈련 의 결정적 행동을 실시합니다."
# 합동상륙훈련
포항에서 실시된 '합동상륙훈련'은 수세에 몰렸을 때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키는 상륙 작전 훈련을 말합니다.
해군과 해병대가 육·공군과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하는데요.
합동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항 인근 해상과 육상훈련장에서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합동상륙훈련의 '결정적 행동'이 진행됐는데요.
상륙 후에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강도 높은 작전을 훈련한 겁니다.
상륙작전의 최고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결정적 행동' 단계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전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차례 발사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압도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유지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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