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항공협력 세미나’ 성공적 개최
등록일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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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항공 자유화를 주제로 국제항공협력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는 항공운송과 안전 분야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으로서 국제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항공자유화에 관한 ‘제2회 국제항공협력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항공분야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아이카오)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의 ICAO 대표, 주한 외국대사, 그리고 항공관련 업계 등 27개국 약 3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세미나 기간 중 건설교통부는 ICAO 사무총장과 항공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서는 ICAO와 협력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협정서로써, 지난 달 ICAO가 협정서 체결을 우리나라에 제안해 옴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정으로 국내 항공관련 업체들은 ICAO가 운영하는 조달프로그램에 등록해, 연 200억 원 규모의 기술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습니다.
또 항공대 등 국내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ICAO 인증코스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쉐리프 ICAO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자유화 정책이 세계 항공시장의 흐름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태지역 안에서 항공자유화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등 국제민간항공기구 안에서 한국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운송실적 8위와 8년 무사망 사고 등 그간의 성과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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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는 항공운송과 안전 분야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으로서 국제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항공자유화에 관한 ‘제2회 국제항공협력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항공분야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아이카오)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의 ICAO 대표, 주한 외국대사, 그리고 항공관련 업계 등 27개국 약 3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세미나 기간 중 건설교통부는 ICAO 사무총장과 항공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서는 ICAO와 협력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협정서로써, 지난 달 ICAO가 협정서 체결을 우리나라에 제안해 옴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정으로 국내 항공관련 업체들은 ICAO가 운영하는 조달프로그램에 등록해, 연 200억 원 규모의 기술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습니다.
또 항공대 등 국내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ICAO 인증코스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쉐리프 ICAO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자유화 정책이 세계 항공시장의 흐름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태지역 안에서 항공자유화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등 국제민간항공기구 안에서 한국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운송실적 8위와 8년 무사망 사고 등 그간의 성과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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