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9일 용산서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등록일 : 2024.04.26 19:57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월요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고, 여러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집니다.
녹취>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재명 당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형편이 되면 용산에서 만나자는 뜻을 전했고,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를 밝히며 회담 성사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후 양측은 세 차례 실무회동을 거쳤고 마침내 양자 회동이 결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의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민생 현안이고,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국민 관심 사안에 대한 모멘텀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 자리에는 양측에서 각 3명이 함께합니다.
대통령실에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선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회동은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배석자 없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단독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차담회동이 끝난 뒤 공동합의문 형식의 별도의 발표는 없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각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월요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고, 여러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집니다.
녹취>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재명 당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형편이 되면 용산에서 만나자는 뜻을 전했고,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를 밝히며 회담 성사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후 양측은 세 차례 실무회동을 거쳤고 마침내 양자 회동이 결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의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민생 현안이고,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국민 관심 사안에 대한 모멘텀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 자리에는 양측에서 각 3명이 함께합니다.
대통령실에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선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회동은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배석자 없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단독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차담회동이 끝난 뒤 공동합의문 형식의 별도의 발표는 없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각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455회) 클립영상
- 윤 대통령, 29일 용산서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01:54
- '워싱턴 선언' 1년···올여름 '한미 핵 지침' 완성 02:38
- 한미일 3각 공조···"인태지역 변화, 노벨평화상 감" 02:28
- 한미일 3국 공조 강화···기술 보호·수출 통제 협력 [뉴스의 맥] 04:14
- 군, 탄도미사일 요격 'SM-3' 도입···이지스함 탑재 02:04
- 한 총리 "격무 감당하고 계신 의료진께 감사" 01:51
- 당근 등 7개 품목 '할당 관세 0%' 5월 중 적용 02:05
-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00:36
- 올해 사할린동포 263명 영주귀국 ···재외동포청 "국내정착 지원" 00:37
-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소음 피해···권익위 "방음시설 마련해야" 03:11
- 특수 차량·입는 로봇까지···'산불 진화' 고도화 02:32
-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입국 순간부터 따뜻하게"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