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사이다경제 (1010회)
등록일 : 2024.04.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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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 할인전! 2024 동행축제
임보라 앵커>
다가오는 5월, 올해 첫 번째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다고 하는데요.
28일간 어떤 축제의 장이 펼쳐질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지난 3월 한 달간 열렸던 '미리 온 동행축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일단 이 행사가 올해 처음 시작됐다고 들었는데요.
기존 동행축제와 다른 건가요?
임보라 앵커>
5월에 있을 본 축제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라면 스타트를 잘 끊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흥행 성적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3월 사전행사의 열기를 그대로 5월 동행축제에도 이어가야 할 텐데요.
동행축제가 시작된 지도 벌써 5년 차를 맞았는데, 올해만의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동행축제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동행축제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올해 동행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소비 혜택인데요.
특히 처음으로 카드사와의 연계 혜택이 도입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개막행사도 눈여겨 보아야 하는데요.
지난해 개막식은 대전-대구에서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부산에서 열린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2. 농림축산식품부 참외·수박 작황 회복 (4.29)
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입니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는데요.
특히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는 중증 응급시술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중대본에서는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현행 <행위별 수가제> 한계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해 대기시간, 업무강도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강화하였습니다."
# 행위별 수가제
여기서 '행위별 수가제'란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행위마다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진찰료와 검사료, 약값, 입원료 등 모두 따로 가격을 정한 뒤에 이걸 합산해 진료비를 책정하는 건데요.
이러한 현행 제도와는 달리, 이제는 위험도가 높은 중증 시술에 그에 맞는 높은 진료비를 부여하겠다는 겁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이 언급됐는데요.
이 시술은 막힌 심장혈관을 뚫어주는 시술로 응급과 당직시술이 잦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이지만, 그동안은 수가 보상의 제한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총 4개의 심장혈관 중 2개 이상을 시술하더라도 최대 2개까지만 수가가 인정됐는데요.
이제는 이런 제한 없이 4개 혈관을 시술하면 4개에 해당하는 모든 수가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앞으로는 시술하는 모든 혈관에 수가를 산정하고 시술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최대 270%까지로 대폭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중증심장질환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가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데요.
이번 개선 내용은 6월 1일부터 적용될 방침입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참외·수박 작황 회복 (4.29)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 살펴봅니다.
높아지는 물가 상승률을 가장 체감할 수 있었던 부분, 바로 과일값이었을 겁니다.
일명 금사과라 불리며 사과와 배 등의 과일값이 폭등하곤 했는데요.
이를 대체할 제철 과일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제철 과일의 수급량은 어떨지 브리핑으로 확인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실제 5월, 6월에 주로 50% 이상 소비되는 참외는 작황이 회복됐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는 전년 수준 공급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6월하고 7월이 성출하기인 여름 수박의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초기 작황도 양호해서 전년 수준의 생산은 가능할 거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재배면적
보신 것처럼 5월에서 7월 사이 재배되는 참외와 수박 생산은 원활하다는 전망입니다.
이렇게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는 데에는 '재배면적'이 중요한데요.
참외부터 살펴볼까요?
참외의 재배면적은 4,700ha에 달합니다.
여기서 연간 20만톤의 참외가 재배되는데요.
올해 초에는 눈, 비가 자주 내려서 참외의 초기 생산은 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생육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5월부터는 공급량이 늘어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경우도 살펴보시죠.
수박의 재배면적은 1만 1,700ha에 달합니다.
게다가 6월 출하면적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걸로 나타나면서 여름철 수박 출하량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과일 생육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재배면적을 늘리는 노력이 중요한데요.
농식품부는 지자체, 그리고 농가들과 함께 이러한 생육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순연 /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수박 같은 경우는 야간 온도를 유지하는 부분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우스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착과율을 높이는 노력들, 참외의 경우에는 낮 동안에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들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농가의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 통해서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이로써 올해 참외와 수박은 작년 수준만큼 공급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참외와 수박은 5월에서 7월 사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과일인 만큼 물가 체감도도 높은 품목일 텐데요.
올 여름에는 비싼 과일 대신 이런 제철 과일을 소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임보라 앵커>
다가오는 5월, 올해 첫 번째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다고 하는데요.
28일간 어떤 축제의 장이 펼쳐질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지난 3월 한 달간 열렸던 '미리 온 동행축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일단 이 행사가 올해 처음 시작됐다고 들었는데요.
기존 동행축제와 다른 건가요?
임보라 앵커>
5월에 있을 본 축제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라면 스타트를 잘 끊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흥행 성적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3월 사전행사의 열기를 그대로 5월 동행축제에도 이어가야 할 텐데요.
동행축제가 시작된 지도 벌써 5년 차를 맞았는데, 올해만의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동행축제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동행축제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올해 동행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소비 혜택인데요.
특히 처음으로 카드사와의 연계 혜택이 도입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개막행사도 눈여겨 보아야 하는데요.
지난해 개막식은 대전-대구에서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부산에서 열린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2. 농림축산식품부 참외·수박 작황 회복 (4.29)
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29)
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입니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는데요.
특히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는 중증 응급시술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중대본에서는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현행 <행위별 수가제> 한계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해 대기시간, 업무강도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강화하였습니다."
# 행위별 수가제
여기서 '행위별 수가제'란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행위마다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진찰료와 검사료, 약값, 입원료 등 모두 따로 가격을 정한 뒤에 이걸 합산해 진료비를 책정하는 건데요.
이러한 현행 제도와는 달리, 이제는 위험도가 높은 중증 시술에 그에 맞는 높은 진료비를 부여하겠다는 겁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이 언급됐는데요.
이 시술은 막힌 심장혈관을 뚫어주는 시술로 응급과 당직시술이 잦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이지만, 그동안은 수가 보상의 제한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총 4개의 심장혈관 중 2개 이상을 시술하더라도 최대 2개까지만 수가가 인정됐는데요.
이제는 이런 제한 없이 4개 혈관을 시술하면 4개에 해당하는 모든 수가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앞으로는 시술하는 모든 혈관에 수가를 산정하고 시술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최대 270%까지로 대폭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중증심장질환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가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데요.
이번 개선 내용은 6월 1일부터 적용될 방침입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참외·수박 작황 회복 (4.29)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 살펴봅니다.
높아지는 물가 상승률을 가장 체감할 수 있었던 부분, 바로 과일값이었을 겁니다.
일명 금사과라 불리며 사과와 배 등의 과일값이 폭등하곤 했는데요.
이를 대체할 제철 과일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제철 과일의 수급량은 어떨지 브리핑으로 확인해보시죠.
녹취> 박순연 /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실제 5월, 6월에 주로 50% 이상 소비되는 참외는 작황이 회복됐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는 전년 수준 공급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6월하고 7월이 성출하기인 여름 수박의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초기 작황도 양호해서 전년 수준의 생산은 가능할 거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재배면적
보신 것처럼 5월에서 7월 사이 재배되는 참외와 수박 생산은 원활하다는 전망입니다.
이렇게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는 데에는 '재배면적'이 중요한데요.
참외부터 살펴볼까요?
참외의 재배면적은 4,700ha에 달합니다.
여기서 연간 20만톤의 참외가 재배되는데요.
올해 초에는 눈, 비가 자주 내려서 참외의 초기 생산은 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생육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5월부터는 공급량이 늘어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경우도 살펴보시죠.
수박의 재배면적은 1만 1,700ha에 달합니다.
게다가 6월 출하면적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걸로 나타나면서 여름철 수박 출하량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과일 생육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재배면적을 늘리는 노력이 중요한데요.
농식품부는 지자체, 그리고 농가들과 함께 이러한 생육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순연 /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수박 같은 경우는 야간 온도를 유지하는 부분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우스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착과율을 높이는 노력들, 참외의 경우에는 낮 동안에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들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농가의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 통해서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이로써 올해 참외와 수박은 작년 수준만큼 공급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참외와 수박은 5월에서 7월 사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과일인 만큼 물가 체감도도 높은 품목일 텐데요.
올 여름에는 비싼 과일 대신 이런 제철 과일을 소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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