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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민주당 대표 회담 野 소통·협치 첫 발걸음
등록일 : 2024.04.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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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2시간 15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있었던 대통령-당대표 회담 주요 내용과 의료개혁 주요 이슈를 살펴봅니다.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어제 있었던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만남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와, 총평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어제 회담 이후 별도의 합의문은 없었습니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의료개혁 및 의대정원 증원 관련,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의료 개혁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과 야당이 한목소리를 낸 건데요, 앞으로의 사태 해결과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걸로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 나가기로 했다"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메시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앞으로의 협치 행보가 주목됩니다.
한편 두 사람은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지만 방식에선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어떤 입장 차가 있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대통령실, 여당, 야당 간의 입장차를 고려한 윤 대통령의 생각과 야당 대표로서의 입장을 고려한 이재명 대표의 생각을 들어보셨는데요, 일단 접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합의한 게 중요한 성과라고 볼 수 있겠죠?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생계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 현재 시행 중인 정책 설명과 함께 필요하면 추가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 취지와 내용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연금 개혁 문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양측간의 협의가 계속될 걸로 보이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박성욱 앵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죠.
윤 대통령은 무조건 반대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발언 요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렇게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협치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엔 의료개혁 이슈 살펴봅니다.
정부가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인 심장혈관 중재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어떤 시술이고 지금까지 뭐가 문제였나요?

박성욱 앵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응급시술 대상이 확대된다고요?

박성욱 앵커>
또 앞으로는 모든 혈관에 대한 시술에 수가 산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시술 수가는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중대본은 신생아, 소아, 산모, 중증질환 분야에 건강 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의료개혁 추진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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