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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식 참석···"기초 연금 40만 원까지 확대"
등록일 : 2024.05.03 20:15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의 아버님 어머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저와 정부가 힘껏 돕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위해 임기 안에 기초연금을 40만 원까지 늘리고, 노인 일자리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어르신 한 명 한 명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어르신들과 나란히 서서 '어머님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현장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장소: 3일, 장충체육관 (서울 중구))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부모 세대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누리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은 어느 것 하나 거져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물입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기 내에,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 연금을 40만 원까지 늘리고, 노인 일자리와 보수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르신의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과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 지원체계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지원을 위해 국가 경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무리하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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