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한민국이 늙어가고 있다.
전체 인구 5명 중 1명꼴로 65세 이상 인구인 대한민국.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73만 명! 노인 1,000만 시대를 앞둔 대한민국이다.

·노인 시대! 초고령사회가 온다.
빠르게 진화하는 대한민국. 그러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고령화’이다. 50년 뒤인 2072년까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대한민국.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내가 대한민국의 노인이라면 행복할까?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노인으로 산다는 건 어떨까요? 종로구의 한 무료 급식소. 이전보다 늘어난 어르신들의 숫자가 늘어났다는데... OECD 노인 빈곤율 40.4% 행복 보고서 52위인 대한민국, 60세 이상 노년층은 59위! 대한민국에 사는 노인들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고령화에 대응하는 자세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르신들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어르신 취업전문기관인데... 이들이 정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는 이유는? 시니어모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이영숙 씨도 만나본다. 이제, 일자리는 그들에게 단순한 생계 목적이 아닌 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방법인 셈이다.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은?
덴마크, 일본 등을 비롯한 해외 국가들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해외 나라 동향과 함께 스물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살기 좋은 나라’라는 키워드를 제시한 현 정부.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해서 가야 할 방향을 살펴본다.

·이제 고령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행복한 고령화를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령화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이다. 노인 돌봄은 한 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사회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 전문가 인터뷰
① 조상미 /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② 정순둘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③ 김미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④ 희유 / 서울시 어르신취업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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