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KTV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부처 추진 성과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대한민국 경제의 맥박이자 상업, 무역, 공업, 통상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자리하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출연: 강경성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임보라 앵커>
산업통상자원부가 ‘세종정부 종합청사의 등대’ 라고 불린다는데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밤늦게도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부처!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년의 대표적인 성과를 먼저 살펴봤으면 합니다.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먼저 첨단산업 분야부터 살펴보면 미중일 등 주요국이 자국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한 산업정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입니다.
주요국들의 이 같은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최근 삼성이 미국으로부터 약 64억 달러 투자 보조금을 받기로 결정된 바 있죠.
주요국들은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더라도 반도체 산업을 자국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반해 우리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반도체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들도 현재 경쟁국들의 추격이 거센 상황입니다.
우리 주력산업 괜찮습니까?
임보라 앵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빠른 변화를 시도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의 변화가 필요한지,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공급망 관련 내용도 살펴봅니다.
중국의 요소, 갈륨, 흑연 등 수출 통제 등 사건으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급망 불안 대응 성과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하지만 요소의 경우 2년 만에 문제가 재발한 상황입니다.
제2의 요소 사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말씀하신 첨단산업, 주력산업, 공급망 문제는 결국 우리 수출로 귀결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거치며 다소 부진했던 우리 수출, 현재 많이 개선된 상황이죠?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올해 수출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더불어 수출 촉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 계획도 함께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수출의 우상향 흐름과 함께 외국인 투자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가 최대 실적을 거뒀는데요.
우리나라에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한 외국인 투자가 올해도 유효할까요?
이를 위한 정부가 세우고 있는 전략은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산업통상자원부는 실물 경제를 담당하는 부처답게 산업, 무역 전반의 많은 노력과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로 접어듭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계획들을 마무리 말씀과 함께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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